휴먼졸림체 "유독 이 글씨체 쓰게 하는 교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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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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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졸림체 "유독 이 글씨체 쓰게 하는 교수 있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트에 글씨를 쓴 것인지 낙서를 한 것인지 알아볼 수 없는 필기가 담겨 있다. 

공개된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글씨체는 주로 점심을 먹은 오후에 등장하죠", "이 글씨체 좋아하는 교수도 있다", "졸릴 때 쓰면 정말 제대로 썼는데 정신만 차리면 이렇게 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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