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올해 상반기 645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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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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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중흥건설은 올해 상반기 '중흥S-클래스' 아파트를 전국 6454가구(분양+임대)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주택 공급 실적 국내 건설사 중 전체 3위, 자체사업으로는 1위를 기록한 도급 순위 77위의 중견 건설사로, 중흥주택을 비롯해 중흥종합건설 등 2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올해 1월 광주 우산동 '중흥S-클래스 리버티' 849가구를 시작으로 광주 효천2지구 662가구, 세종시 3723가구, 경북 구미시에 1220가구 등을 공급했다. 특히 세종시에는 지난 6월 분양한 6차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 물량까지 포함해 지난해와 올해 총 7900여가구를 공급하며 세종시 내 최대 규모의 중흥S-클래스 브랜드타운을 조성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오는 7월 발표될 201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하자제로운동, 사후관리팀을 365일 가동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살기 좋은 집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은 하반기에는 나주혁신도시에 오피스텔 1227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임대아파트 166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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