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장 광주권 도민과 공감나누기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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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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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니 28일 오후 광주경찰서를 찾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이날 이 청장은 광주·하남서 직원, 협력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눈높이 치안 구현을 위한 광주권 공감 나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청장이 직접 광주경찰서를 방문해 도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 및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경찰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하남경찰서장의 성폭력 등‘4대 사회악 범죄’근절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현장경찰과 도민들의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광주, 하남시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도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안이란 경찰 뿐 아니라 유관·협력단체의 응원과 지지가 이루어 질 때 가능한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서로간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문교 서장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방향과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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