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가톨릭대학교는 김기찬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총회에서 설립이 결정된 아시아 중소기업협의회(ACSB, Asia Council for Small Business)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에 본부를 설치하게 될 ACSB에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타이완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김기찬 회장은 "중기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요즘에 관련 국제기구를 국내 유치했다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ACSB를 아시아 중기 연구·정책 플랫폼으로 만들어 중소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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