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이달 4일 오후 11시50분 북극 아이슬란드 지역의 자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스킨 아이슬란드'를 선보인다.
스킨 아이슬란드는 20년간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던 사라 쿠겔먼이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북극의 청정 자연에 관심을 갖고 기획한 브랜드다. 에바 롱고리아·패리스 힐튼·조니 뎁 등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칼슘·마그네슘·나트륨 등 6대 필수 미네랄이 포함된 순수 빙하수와 북극 청정 지역에서 자란 갈조류와 베리류가 주원료로 쓰였다. 파라벤류·탈크·동물성오일 등 18가지 피부 유해 성분은 첨가되지 않았다.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 완화해주고 세포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등 스트레스를 받아 손상된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도 CJ오쇼핑 상품개발1팀장은 "스킨 아이슬란드는 청정 빙하수 성분이 80% 함유된 만큼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뛰어나 여름철 휴가철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독특한 원료와 제형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CJ몰을 통한 미리주문이 벌써부터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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