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7월11일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116가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매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으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목당 최대 3개까지 적용되며, 올레클럽 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행사 기간 중 4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71만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외에 휴가철은 맞아 행사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미국·일본·대만·태국·홍콩 자유여행권을 증정한다.
김우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는 자사에서 진행하는 연중 마케팅 중 고객 혜택이 가장 큰 행사"라며 "체감경기가 좀처럼 살아나고 있는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반값 행사를 늘리고 경품 수혜고객 수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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