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포럼은 신시장 협력을 위해 지난 2001년 창설됐다. 그동안 주요 신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논의해왔다.
이번 포럼은 초기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방향, 아·태 지역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신시장의 역할,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 참여확대를 위한 신시장 전략 공유를 주요 논제로 정했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9개국 17개 기관 국내외 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규 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신시장 역할 및 전략 제안 등은 신시장 활성화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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