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상반기 시·군 종합평가 우수 영예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상반기올 해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고 1일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9개 분야 32개 시책, 151개 세부지표로 지난해말 기준 실적으로 온라인 평가(G-VPS 실적입력자료) 방법을 적용했으며, 양주시를 비롯해 총 7개 시군이 시상금 수령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양주시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중점과제분야 등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 선정은 각 분야별로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이는 곧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는 중요한 성과다. 하반기 평가를 비롯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표개선 건의 및 타 시군 사례 벤치마킹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