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 불량 해소를 위해 보충영양식품을 일정 기간동안 지원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월마다 정기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보충영양식품 및 빈혈검사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 참가 대상자는 연천군내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92가구 131명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의 영양플러스사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식품보관요령 및 식품간 교차오염방지 등을 교육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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