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9개 도, 83개 시·군에서 300개 체험마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와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충남으로 고향마실 와유’라는 주제로 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정정책과 농어촌 체험관광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도내 10개 시·군 38개 체험마을은 각 마을의 체험거리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특산품도 전시·판매한다.
손권배 도 농업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 충남의 농어촌체험마을을 알리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라며 “도내 체험마을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도시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관광객 유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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