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충남 농어촌 체험마을로 휴가 오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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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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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여름 휴가지로서의 도내 농어촌 체험마을 홍보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9개 도, 83개 시·군에서 300개 체험마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와 농어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충남으로 고향마실 와유’라는 주제로 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정정책과 농어촌 체험관광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도내 10개 시·군 38개 체험마을은 각 마을의 체험거리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특산품도 전시·판매한다.

손권배 도 농업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 충남의 농어촌체험마을을 알리기 위해 참가할 예정”이라며 “도내 체험마을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도시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관광객 유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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