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美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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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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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오뚜기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 메이드’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파마바이트사의 ‘네이처메이드’는 현재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파마바이트사는 지난 1971년 설립된 이래 비타민과 오메가 등 건강기능식품만을 40년 이상 연구해 온 기업이다.

현재 미국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140여 개의 제품을 전세계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식이 보충제로는 미국 내 처음으로 USP 기준의 원료를 사용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오뚜기가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네이처메이드’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비타민 C, 오메가 1000, 글루코사민 1500 등 총 8종이다.

‘네이처메이드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필수 비타민 12가지와 미네랄 8가지를 풍부하게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온 가족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네이처메이드 츄어블 비타민C’는 간편하게 씹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네이처메이드 오메가-3’는 기존 과일향을 넣은 제품과는 달리 장용공법으로 코팅해 특유의 비린 냄새를 제거했다.

또 오뚜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설명 이외에 건강상식 등을 제품케이스에 넣는 한편 포장단위도 1달, 45일, 60일, 90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3월 건강기능식품 독자브랜드인 ‘네이처바이’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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