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5축 손떨림 보정’ 콤팩트 카메라 출시

올림푸스 콤팩트 카메라 ‘STYLUS SH-5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올림푸스한국은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STYLUS SH-5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최상위 기종인 OM-D E-M5, PEN E-P5에 적용된 ‘5축 손떨림 보정시스템’을 콤팩트 카메라로서는 최초로 탑재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올림푸스는 이 기능으로 촬영 중 미세한 손떨림 현상까지 보정할 수 있어 카메라가 상하좌우로 흔들릴 때나 최초로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회전 흔들림까지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또 초점 거리 25mm~600mm(35mm 환산 기준)의 광학 24배 망원 줌과 2배 파인 디지털 줌을 더해 총 48배의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최대 360의 전체 경치를 담아내는 스마트 파노라마 △총 18가지의 보정효과가 있는 뷰티모드 △포토샵 효과가 가능한 매직필터 등의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화이트·실버·블랙 총 3가지로 가격은 44만9000원이며 구매 고객에게 전용케이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