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겸허한 자세로 시민에게 편안하며 마음으로 봉사하는 행정조직과 여건이 되도록 저의 모든 경험과 지식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제까지 추진해온 민선5기 시정의 훌륭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직자가 힘을 한데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울산출신으로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박 부시장은 그간 안성부시장, 행정안전부 지역개발과장,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국장, 경기도 성남시 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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