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종 아이스 프레쏘’는 흡연 도중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아이스 캡슐을 터뜨리면 레종 프레쏘 고유의 맛이 시원한 맛으로 바뀌어, 담배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앞면과 뒷면에 각각 민트색과 브라운색을 적용하여 두 가지 맛에 대한 제품 특성을 표현했고, 패키지 디자인에 아이스캡슐 이미지를 배치하여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약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7월 선보인 ‘레종 프레쏘’는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맛 특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시장을 개척했으며, 출시 초기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해 공급 물량이 부족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 현재까지 5억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레종 아이스 프레쏘는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레종 프레쏘 제품군의 3번째 제품이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한층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신제품 ‘레종 아이스 프레쏘’는 타르 6mg, 니코틴 0.5mg으로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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