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한국자연보호학회,“곤충세계의 서식지 보존”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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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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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 생물자원환경연구소(소장 배양섭 교수)와 한국자연보호학회(회장 강원대 이종범 교수)가 공동으로 개최한 “곤충세계의 서식지 보존”심포지엄이 지난달 28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자연보호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를 겸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반도 곤충보존연구소 백문기 소장이 “인천지역 섬들의 곤충 다양성 및 특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경북대학교 박종균교수, 국립수목원 이봉우박사의 토론이 진행됐다.

자연환경 보호라는 주제 아래 동식물 생태계 및 기상, 기후 등 40여 편의 다양한 분야의 논문발표와 구두 발표가 이어져 자연보호에 관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인천대 배양섭 생물자원환경연구소장은 “자연환경 보호는 융합학문의 성격이 강하며, 한국자연보호학회의 필요성 또한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 이번 학술대회는 GCF 본부가 들어서는 송도경제자유구역에서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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