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오는 3일 문경 동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실시하며, 평소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북부권내 벽지 초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한다.
견학코스로는 국립등대박물관, 포항신항, 포항함, 로봇체험전시관 등이다. 이와 더불어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8월말까지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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