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종합정보센터 전경. [사진제공=경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주시는 방폐장 특별지원금 35억 원을 종합정보센터구축 사업비로 확보해 2010년 이후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 되었던 사업을 재개 할 수 있게 됐다.
종합정보센터는 천북면 신당리에 종합정보센터를 두고 센터상황실 구축 및 현장시스템(CCTV, VMS, 제어기, 검지기)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이 소요되며 지금까지 72억 원을 투자해 부지매입 3,691㎡, 진입로개설220m, 관망매설 20km, 센터건축(1,640㎡ 지하1층, 지상3층)등을 총괄사업으로 1차 및 2사업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방폐장지원금 35억 원으로 센터상황실 및 현장시스템을 일부 설치해 2014년 상반기 중에 부분준공 할 계획이며, 잔여사업에 대한 사업비도 조속히 확보하여 2015년 말까지 준공 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빠른 시일 내 센터구축을 마무리하여 관광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 시내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 신속한 정보제공과 교통체계 자동제어로 시민과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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