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스마일드림’ 신청자 모집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선·후천성 안면장애 및 화상장애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전문의료서비스(수술 및 치료)를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의 안면장애인 무료수술지원사업인 스마일드림은 안면장애인이 전문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희망찬 내일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스마일 드림은 저소득가정의 안면장애인 및 기타성형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수술 및 치료를 지원해 주며 1년 내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안면장애인 지원 가능분야는 구순구개열 수술, 반점·백반증, 화상흉터 등이며 이외에도 틀니·청소년 치아교정·유방재건술 등도 지원하다.

신청자들은 1차 선정 후 가정방문과 밀알복지재단 뷰티풀마인드캠페인 참여병원을 통해 최종선정 되어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3411-4664(내선3), 홈페이지(www.miral.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