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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로부터 활동 다짐 선서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여의주)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로 선발된 8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라는 명침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여성친화적 개선요소와 생활공감 시책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주민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 공감대 형성,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병용 시장은 발대식에서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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