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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테크, 초과유입수 통합 처리공정 8번째 환경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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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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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대표이사 정일호)는 자사가 ‘하수의 1차 처리 및 초과 유입수 통합 처리공정’으로 환경신기술 인증(제 401호)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부강테크는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이번 기술에 대해 평상 시에는 하수의 1차 처리 기술로 사용하다가 강우 시에는 유량이 급격히 증가한 초과 유입수의 오염도를 신속히 낮춰 부상식 여재를 이용한 여과 공정으로 빠르게 부유물질과 유기물을 처리하여 초과 유입수에 의한 오염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부분의 오래된 도시들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함께 흘러 들어가는 합류식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마철에는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평상 시의 3배에 달하는 유량이 유입돼,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이 있었다.

정일호 부강테크 대표이사는 “초과 유입수의 경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도 규제와 기술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신기술은 부강이 직접 개발한 특허기술로 외국 선진 기술들과 경쟁하여 세계 최대 규모인 서울시 서남하수처리장과 중랑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채택되었고 지난 달에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사인 CH2MHill 관계자가 방한하여 현재 진행 중인 북미의 3개 프로젝트에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이 내년부터 하수처리장 초과 유입수에 대한 방류수질 기준을 제정하고 시설 개선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부강테크는 시설 집약화와 지하화가 가능하고 처리 효율 및 경제성이 뛰어난 이번 신기술이 맞춤형 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물과 관련된 환경, 에너지, 농업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는 부강테크는 중소기업 가운데 하·폐수처리 분야에서 가장 많은 환경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아시아, 남미 권의 개발도상국에도 수출하고 있는 있는 수 처리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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