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이정준 바로병원 원장(왼쪽)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오른쪽)이 시구·시타를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은 지난 3일 인천 남구 주민을 위한 '남구민을 위한 바로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지역 주민들과의 일체감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바로병원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경기에 병원 측이 1000명, 인천 남구청이 2000명을 각각 초대해 스포츠 관람을 지원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이정준 바로병원 원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은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바로데이 행사를 통해 남구 지역 주민들과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마련돼 뜻 깊었다.앞으로도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물론 주민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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