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더위에 구슬 땀 흘리는 기업 현장방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일 관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장이 직접 관내 제조업체 근로현장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탑동동과 동두천2 일반산업단지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2개 업체를 오세창 시장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이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 확인 및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오 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현장을 방문해보니 경쟁력 있는 우수한 기업체들이 우리시에 있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애로해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동두천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근로자를 격려했다.

업체 대표자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께서 지역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