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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인 차세대 전문가 대학생 23명이 4일 두산중공업 창원본사의 홍보관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 |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UAE Youth Ambassador Program)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인 차세대 전문가 대학생 23명이 4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해 홍보관과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번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은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국비 연수를 시키는 과정으로, 두바이·아부다비 대학 등 UAE 소재 6개 대학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다.
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UAE 대학생들은 지난달 22일 부터 7월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기관 견학, 한류 체험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주한 UAE 대사관, 주 UAE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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