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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00만 승객 돌파 경품 SM5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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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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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전달식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김종형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금인환 르노삼성자동차 이사, 1등 당첨자 이지연 고객, 최판호 에어부산 상무 [사진제공=에어부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에어부산은 지난 5월 23일 탑승객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SM5 자동차 경품 퀴즈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전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3일 오후 김해공항 차량전시대 앞에서 공개적으로 추첨을 진행해 부산지역본부장과 에어부산 관계자가 각각 1등, 2~3등을 추첨했으며, 다음날인 지난 4일 SM5 자동차를 비롯한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7540명의 응모자 중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근무하는 이지연씨(30세)로, 이씨는 현재 경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 에어부산의 경품이벤트를통해 신형 차량을 선물로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희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에어부산측은 전했다.

에어부산은 이씨가 근무하는 부산대학교병원이 에어부산의 기업우대프로그램 회원사로, 이씨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출장 및 여행 등 최근 2년간 모두 14회를 이용한 우수고객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판호 에어부산 상무와 김종형 한국공항공사부산지역본부장, 금인철 르노삼성자동차 이사가 참석해 당첨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5월 23일 저비용항공사 중 최단기간인 취항 4년 6개월만에 탑승객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 한 해는 360만 명의 고객을 모실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5년 상반기에는 승객 수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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