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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3일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연면적 44만 2580㎡(13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단순한 쇼핑시설이 아닌 생활과 문화, 여가 등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 곳은 백화점 4만 5408㎡(13만 7000평)을 비롯해 명품관 1만 2056㎡(3600평), 패션관 4만 7639㎡(1만 4000평), 트레이더스(창고형 할인매장) 1만 2686㎡(4000평), 아쿠아랜드 1만 32㎡(3000평) 등으로 마련된다.
또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쇼핑몰 등의 ‘쇼핑 공간’과 키즈테마파크, 아쿠아월드, 체험·스포츠시설 등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영화관, 서점 등의 ‘문화 공간’ 카페스트리트, 푸드파크 등 ‘생활편의 공간’등 타 쇼핑몰과 차별화된 시설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온스퀘어는 1조원 상당의 사업비중 이미 3천억의 대규모 외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서 지자체 외자유치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7천명 이상의 직접고용 창출, 세수증대 등 직간접 경제효과 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예상된다.
한편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올해 10월 안으로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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