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양학산 KCC 스위첸’ 분양

4·1 부동산 대책 양도세 혜택 단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아<br/>포항 중심 상권, 자연을 함께 누리는 아파트로 각광

포항 ‘양학산 KCC 스위첸’아파트 조감도. [제공=KCC건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위치해 있는 경북 포항에서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KCC건설은 포항 북구 용흥동 산 151번지 일대에 ‘양학산 KCC 스위첸’ 아파트를 분양 중에 있다.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순위 청약가점제가 완화(지난 5월 31일 시행)된 후 첫 분양되는 단지라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자격을 얻게 되어 청약경쟁률이 높다.

‘양학산 KCC 스위첸’ 아파트는 포항의 북구와 남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포스코가 위치해 있는 남구지역의 주택수요자까지 흡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포항 남구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주택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곳이라 신규 중소형 아파트인 ‘양학산 KCC 스위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중심상권과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양학산 KCC 스위첸’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74∼83㎡ 총 585가구 규모로 74㎡ 64세대, 83A㎡ 327세대, 83B㎡ 156세대, 83C㎡ 3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멀티룸으로 구성된 스위첸 커뮤니티와 키즈 클럽 및 키즈 도서관, 실버클럽이 단지 곳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양학산 KCC 스위첸’ 아파트는 조망권이 뛰어난 단지로 상당수 가구에서 단지 옆에 있는 양학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남부초, 양학중, 용흥중, 동지고, 동지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으며 포항역,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I.C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죽도시장이 차량 1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포항의료원과 S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고 양학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양학산 KCC 스위첸’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포항 북구 죽도동에 위치해 지난 6월 오픈했으며, 자세한 분양 문의는 054-2740-11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