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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착륙사고 (사진:이형석 기자) |
7일 일부 미국 언론들은 관제탑과 사고 항공기 기장의 교신내용을 근거로 착륙 이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CNN 등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착륙 전 관제탑에 응급 차량 대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기장이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응급차가 필요하다' 말했으며 관제사 역시 '모든 요원이 대기 중'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역시 사고기가 이날 오전 11시 22분 27초(현지시간)에 관제탑을 호출했고, 관제탑은 3초 뒤 '214 항공기, 응급차량 준비됐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국토해양부와 아시아나항공 측은 항공기가 비행 중에는 특이사항이나 고장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역시 7일 기자회견에서 교신시점이 '착륙 후로 알고 있다'고 말해 교신내용의 시점을 놓고 혼선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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