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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윤 (사진:LG 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G 현재윤이 왼손등에 골절상을 당했다.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LG와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현재윤은 2회초 NC 선발 투수 찰리 쉬렉이 던진 공에 왼손등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현재윤은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붓기가 심해 이날 정밀 검진은 받지 못했다.
10일 오전 검진을 받은 결과 손등이 골절돼 최소 6주 진단을 받았다.
LG 구단은 "어제만해도 골절은 아닌 것 같다는 소견이 있었는데 오늘 정밀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 안타깝다"고 전했다.
현재윤의 부상으로 대졸 신인 김재민이 1군에 합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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