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는 초복을 맞아 11일, 12일 덕양구 저소득 어르신 140세대에게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보양식인 갈비탕을 전달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나눔 1촌과 함께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여, 친부모님을 대하듯 안부도 묻고, 여름철 건강을 당부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주교동 정모할머니(72)는“복날에 큰 선물을 받았다며, 자녀들도 챙기기 어려운데 정성껏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병학 관장은“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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