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티브 킹(아이오와)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애초부터 이번 사건은 증거 등을 볼 때 기소할 만한 사건이 아니었다”며 “그런데 법무부가 개입했고, 대통령까지 나서 정치 이슈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전적으로 법률에 따라 처리됐어야 할 사안이었다”고 덧붙였다.
조지 짐머만은 히스패닉계 백인이다. 그는 비무장한 흑인 소년을 총격 살해한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나 미국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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