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평가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오는 평가다.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에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8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장비·시설 등 구조(치료환경) 영역과 진료(과정·결과)영역을 평가한 것이다.부천성모병원은 경기도 부천시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0.1점으로, 전체 평균인 82.3점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결과와 관련한 병원 확인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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