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림바스가 국내 최초로 터치센서가 내장된 주방 수전 'DL-K9115'를 출시했다.
대림바스는 지난 2010년 수전금구 론칭을 시작으로 꾸준히 수전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DL-K9115는 휴대폰 액정화면과 동일한 정전압식 터치센서를 적용한 제품이다. 고무장갑을 끼고도 터치를 통해 작동할 수 있다.
또 레버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몸통과 헤드를 잇는 U자형 스파우트 부분을 터치만 해도 물을 잠그거나 트는 조절이 가능하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DL-K9115는 주부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고안된 수전이다. 이번 주방수전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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