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피자 24조각 먹었더니…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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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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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피자/사진=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피자 뷔페에서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최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진격의 먹방' 특집 녹화에서 회식비 100만원을 걸고 개그우먼 김민경, 이국주, 신기루와 먹방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신영은 음식 중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며 "지난 2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에 입도 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뚱뚱했을 때는 피자 뷔페에 가서 혼자 24조각을 먹고 식당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신영이 "나 이제 돼지 아니지?"라며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하자 멤버들은 "얼굴은 돼지상"이라고 말해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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