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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농가현장에서 대학생들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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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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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생, 이론을 실전에 접목-

아주경제 윤재흥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11일 전북대학교 원예학 전공의 학생들과 함께 관내 화훼 농가 현장에서 이론을 실전에 접목하는 산학연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원예전공 대학생들은 최근 우리 도에서 화훼 수출을 주도하고, 국산국화를 재배하는 우수 농가 (헤븐 FC, 국중갑 대표)의 현장 재배기술과 농업기술원의 연구 결과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원예를 전공하는 10명의 학생들은 약 4주간 현장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앞으로 잠재적 영농 종사자로도 중요한 경험이 되고 있다.

특히 전북 국화 수출을 위한 재배작형, 고품질 생산기술, 수출업체 방문, 전문경영인 육성 등 다양한 경험은 미래의 직장으로 선택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농기원 담당자는 “도내 농업관련 학과와 현장 협력을 강화하고 전북 화훼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농가 현장과 긴밀한 협조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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