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특별환경정비 기동반을 편성해 문화재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안동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9월 27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등을 앞두고 안동지역 문화재를 답사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문화재 주변 특별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비활동은 시자체 문화재 특별환경정비 기동반(2개조 4명)을 편성해 서원, 종택, 정자, 전탑 등 중요 문화재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화재 진입로 정비 및 풀베기 작업, 문화재 안내판 청소 등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문화재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도 작은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 문화재관리 관계자는“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명실상부한 문화유산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어 가기 위한 운동 등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기 기사]
- ▶남상미 "가슴 수술이라니? 원래…"
- ▶추억의 '폴더'가 돌아온다…그것도 스마트폰으로
- ▶김지훈 "스캔들 소문 중 1명은 진짜 사귀었다"…혹시?
- ▶특이한 커플링 '절대 떨어질 수 없어'
- ▶13살 때 ‘이것’ 보면 제2의 스티브 잡스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