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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中企와 함께 ‘동반성장’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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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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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지원<br/>- 에너지서포터 활용...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 지원사업(GGP)<br/>- 온실가스 감축 위해 Eco-Best 사업 등 종합 컨설팅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하 에관공)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에 비용, 전문 인력, 기술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새 정부의 정책기조인 동반성장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을 위한 에너지관리공단의 '한국관' 운영.
에관공은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해만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99%를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지원했다. 미국 제품안전시험 및 인증기관인 UL, 독일 기술검사협회(TUV)와 같은 해외인증 취득 지원, 해외시장 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 지원, 국내 주요 기업들로 '한국관'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시설 투자시 필요한 자금도 100% 융자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체 예산의 60%를 중소기업에 우선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자금 지원폭을 늘리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을 위해 에너지기술지원 전문가인 에너지서포터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서포터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감축실적 등록 및 관리지원, ESCO사업발굴지원, 에너지절약관련 기술지도 등 전담사업장에 대한 에너지절약활동을 종합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에관공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61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기술지도 총 1만6000여 회를 통해 약 20만6000톤에 이르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의 경우 목표관리제 및 온실가스 부문 대응 규제에 소외된 중소기업(1520업체)에 에너지관련 전문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진단 및 ESCO투자사업과의 연계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기업의 우수한 에너지절약 기술을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 지원사업(GGP)도 운영 중이다. 대기업의 에너지실무자가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절감 기술을 전수하거나, 대기업 현장 투어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같은 대기업의 우수절약기술 및 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강화 및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공단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키고 혜택이 우선적으로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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