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도농역 센트레빌' 잔여가구 파격 분양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센트레빌' 투시도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동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도농역 센트레빌'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규모로 총 457가구 중 28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2가구), 84㎡A(210가구), 84㎡B(41가구), 114㎡A(24가구), 114㎡B(80가구)로 구성됐다.

동부건설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발코니 확장비 지원, 계약금 캐시백 등의 서비스로 계약자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오는 9월부터 내년 9월까지는 분기별로 230만~8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도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신규 아파트와 비교해 저렴하다.

이 아파트는 저층부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한 강화유리 시공(지상3층 이하) 데크형 단지로 설계됐고, 국내최초 적외선 방범로봇(센트리)이 단지 외곽 3개소에 배치됐다. 이밖에 피트니스, 탁구장, 독서실, 맘스카페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인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은 20분대,서울 도심권은 30여분에 도달 가능하다.

인근에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시네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34-1번지(도농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158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