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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딸 전효선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효선씨는 지난 2006년 3월 서경대 교양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커뮤니케이션 영어와 토익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전효선씨는 현재 부친의 사저와 1km가량 떨어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방학 중이라 최근 학교로 출근하지는 않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각별한 부정을 받으며 자라온 전효선씨는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핵심 비자금 관리자로 주목하고 있는 이창석씨의 아들로부터 연희동 자택을 7억4000만원에 구입했다.
이 집은 지난 16일 검찰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전효성씨는 최근 언론에서 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과 장남 전재국씨의 행방과 관련해 자택을 찾아가자 만남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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