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만남 당진愛 바다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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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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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객에 소중한만남과 추억의 장 기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해와 달의 만남 당진愛 바다불꽃축제’(이하, 해와 달의 만남 축제)가 석문면 왜목마을에서 개최된다.

당진시 왜목마을만의 유일한 Love story 문화축제로 ‘바다 그리고 낭만‘이라는 부제로 왜목을 찾은 방문객들의 소중한 만남과 사랑을 기원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축제는 연인들을 위한 축제,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막식과 폐막식 등 공식행사 없이 최강 해와 달 선발대회, 100쌍의 대규모 프러포즈 이벤트, 바다콘서트, 썸머 나이트 영화제, 해변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뮤지컬불꽃쇼를 국내 최초 시도되는 구조물스크린을 이용한 멀티미디어불꽃쇼로 업그레이드해 ‘당진에서 사랑이 피어나다’란 테마로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축제일에는 기지시줄다리기, 물줄다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비치 씨름대회, 얼음수박 빨리 먹기, 요트·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체험, 커플·가족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해와 달의 만남 축제와 관련 세부내용은 해와 달의 만남 축제 홈페이지(www.당진왜목해와달의만남.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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