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한일전 (사진:포털사이트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27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2-1로 우승했다.
이날 전반과 후반에 지소연이 한 골씩 터트리며 일본에 앞서 갔다. 이어 후반 28분 일본팀 오기미 유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1점 앞선 한국이 승리를 맛봤다.
특히 일본을 상대로 5년 만에 승리를 이뤄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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