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상하이(上海), 저장(浙江)성 등지가 뜨거운 여름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26일 상하이 낮기온은 기상관측 시작이후 130년 만에 최고기온인 40.6도에 육박했다 항저우(杭州) 역시 24일 이후 40도 이상의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는 등 저장성 일대 다수지역이 60년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28일 항저우의 한 소년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항저우(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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