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전국 유망선수들이 대통령배를 차지하기 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됨으로써 그 어느 대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권위 있는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전주시에서 유치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수영의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관심속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주시청 수영부는 98년 6월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기량으로 전주시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등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편,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이번 대회가 여름철 폭염속에 열리는 만큼 전주를 찾는 선수 및 가족 등에 대하여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 위생 청결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전국의 수영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는 제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하는 등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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