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사진=SBS |
보아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그간 이상형이라고 꼽았던 배우 송중기와 전화통화를 해 이목을 끌었다.
보아는 '땡큐'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연기자 손현주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났고, 두 사람은 그간 만나지 못해 보고 싶었던 친한 친구들을 불러보자며 의기투합해 즉석에서 각자 막역한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얘기가 나오자마자 두 사람은 공통으로 친분이 있는 배우 조인성, 유해진 등에게 바로 연락을 했다.
특히 보아는 “평소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또 있느냐”는 손현주의 질문에 “송중기 씨 팬”이라고 솔직하게 전했고, 이에 손현주는 “송중기와 친하다”며 즉석에서 보아와 전화통화를 연결해줬다.
이로써 보아와 송중기는 둘만의 대화를 갖게 됐다. 특히 보아와 송중기는 갑작스레 대화에 떨림과 수줍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거 보아는 송중기가 출연한 늑대소년을 보고 “저런 늑대소년이라면 10마리도 키우겠다”며 그의 열혈 팬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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