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케쳐스가 스테디셀러 운동화 '딜라이트 익스트림'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딜라이트 익스트림은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려온 제품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상에서 '교복에 잘 어울리는 운동화'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고생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번 예약판매는 오는 18일까지 스케쳐스 홈페이지의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제품은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 시 미리 지정한 매장에서 결제 후 수령 가능하다. 해당 기간 중 예약 신청을 마친 고객에게는 7만원 이상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딜라이트 익스트림은 매년 신학기 시즌마다 구입 문의가 쇄도하는 제품 중 하나다. 이번 예약판매는 딜라이트 익스트림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는 기회여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