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버스 정류장 무정차 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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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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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오는 10일부터 1개월간 무정차, 근접 정차 위반, 불친절 등 버스 운행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시는 우선 첫단계로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 정류장의 정차·주차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 운수업체에 대해선 버스 무정차, 근접정차 위반, 난폭 운전,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 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무작위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조사 후 행정처분을 시행, 대중교통으로서의 편리해진 버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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