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시는 우수보육과정 공모를 통해 영아발달에 적합한 오감체험 활동, 숲 체험활동과 다례를 통한 인성교육, 영유아를 위한 감정 코칭 등 어린이집 특수성과 부모 요구가 반영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16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보육프로그램 개발과 표준보육 과정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시가 특별히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로부터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전문가로부터 보육프로그램 운영컨설팅을 받게 되며 최고 3백 50만원의 운영비를 별도로 지원받게 된다.
정월애 가족여성과장은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커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보육하기 좋은 도시, 나아가 아이 낳기 편한 도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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