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에서 ‘하이퍼 액티브’ 업데이트

엘소드 하이퍼액티브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1일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게임 내 최강 스킬인 ‘하이퍼 액티브’를 업데이트하고 캐릭터의 최고 레벨을 기존의 65레벨에서 70레벨로 확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하이퍼 액티브’는 게임 내 2차 전직 캐릭터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스킬로, 2차 전직 캐릭터 ‘룬 슬레이어’의 무수한 룬검을 소환해 적을 무찌르는 룬 마법, ‘윈드 스니커’의 고속 회전으로 회오리 선풍을 일으켜 적을 무찌르는 격투술, ‘블레이드 마스터’의 공간과 어둠을 가르는 쾌속 검술 등 각 직업별 특성에 맞춰 총 19종이 추가됐으며, 이름에 걸맞게 최강의 공격성과 데미지를 자랑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60레벨 미만의 모든 유저에게는 ‘축복의 메달 큐브’ 아이템을, 60레벨 이상의 모든 유저에게는 개봉 시 각종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궁극의 힘 큐브’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최소 66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레벨에 따라 넥슨캐시 최소 1천 원 권부터 최대 30만 원 권까지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넥슨은 8월 한달 간 ‘하이퍼 액티브’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구미호 캐릭터 ‘아라’의 신규 전직 추가, 신규 스테이지 추가 등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