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부 ‘가사토’ 대상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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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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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교육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사토)’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과 사회과 함께하는 토요학교’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인성키우기, 지역사랑, 정서안정, 몸튼튼, 학력향상 등 5개 주제로 청소년 대상 가사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부로부터 사업예산이 지원되는대로 추경예산에 반영, 가사토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토는 주5일 수업제 시행과 관련, 지자체가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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