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4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도농교류센터영농조합법인 등 5개 단체가 참여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서천군 통합브랜드 서래야 쌀외 11개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조미 김, 젓갈류와 수산 가공품들을 판매하고 서천의 공동브랜드인 서래야를 적극 홍보하는 등 서천군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천지역의 농·수·특산물을 국제적인 행사에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시민 및 축제 참가자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돼 도·농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 장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년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인증받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해 185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1천2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으며, 포항시는 올해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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