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시민을 위한 한여름밤 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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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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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도심 속의 여유로운 시민들의 휴식처인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주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8월 3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특설무대에서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진포문화예술원(원장 박양기)이 주관하는 제16회 한여름밤 문화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앉은반 설장구, 우크렐레앙상블, 선반사물놀이, 대동한마당놀이, 댄스가수 심연석, 시민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관중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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